EXHIBITION
TTE ART GALLERY INVITATIONAL EXHIBITION
2025. 12. 16 - 2025. 12. 30
채혜선 초대전 [The Loop]
이번 전시는 일상 속 반복되는 나의 행동들을 직시한 작업이다.
특히 밤마다 이어지는 SNS 사용과 온라인 쇼핑이라는 개인적 중독에서 출발했다.
중독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작은 선택과 습관이 쌓여 만들어지는 일상의 반복, 그것이 바로 루프다.
자극적인 세일 문구, 트렌드, ‘필요한 구매’라는 명분은 끝없는 클릭을 정당화한다.
새벽에 도착하는 상자는 잠시의 만족을 주지만, 결국 남는 것은 공허함뿐이다.
나는 이러한 반복의 흔적을 시각화하기 위해 빈 박스와 스타벅스 슬리브를 오브제로 사용했다.
이 오브제들은 반복된 소비의 시간과 감정, 그리고 그 결과 남겨진 공허함을 상징한다.
The Loop는 중독적인 일상 행위가 남기는 감정과 흔적을 마주하는 작업이다.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반복되는 루프를 바라보며, 그 안에 자리한 감정을 질문하고자 한다.
ARTWORK

홍승일 - 순환의 흔적(2025.12.01 - 12.13)

손서현 - Ordinary Boundary(2025. 11. 15 - 11. 29)

김희영 - 풍경과 관념 사이 (2025.11.03 - 11.13)

김정범 - METAPORA (2025.10.16 - 10.30)

문수만 - Cloud (2025.09.29 - 10.14)

정승호 - 어떤 산책 A Certain Walk (2025.09.16 - 09. 26)

송인옥 - 이런 날 (2025.09.03 - 09. 14)

이자균 - 광화문 연가(2025.08.27 - 09. 02)

고자영 - 이름 없는 정원(2025.08.02 - 08. 25)

김성민 - 함께(2025.08.02 - 08. 25)

곽휘곤 - 사과의 기술, 용서의 가능성(2025.07.16 - 07.30)

김형민 -비정한 이웃 (2025.07.01 - 07.13)

백은하 백진 백영 백철 - 백영수 김가수 오마주전 Hommage à nos parents(25. 06. 14~ 06. 28)

위영혜 - 절실한 만남을 품다 (2025. 05. 31 - 06. 11)

최진호, 로버트 리디코트 - (. . - . . )

강재희 - 아버지의 정원 (25. 05. 01 ~ 25. 05. 14)

정혜진 - 분홍잎이 떨어질 때 (25.04.17 - 25.04.28)

윤민지 - Whispers (25.04.01 - 25.04.14)

조귀옥 - Wildflowers, waiting for Bloom (25.03.17 - 25.03.28)

김지혜 - 회복의 시간 : 원초성의 회복(25.03.01 - 25.03.13)

한혜선 - 나무 그리고 꽃(25.02.03 - 25.02.26)

이명순 - 해학에세이(25.01.07 - 25.01.27)

최희정 - A Space Between(24.12.17 - 25.01.03)

문수만, 박상희, 방은겸. 백진. 장영은. 정혜진 - 6 Petits Lutins(24.12.02 - 12.14)

백진 - COSMIC FIELD WITHOUT WORDS 말 없는 우주들판(24.11.16 - 11.28)

故김성욱 - 緣 인연_연(24.11.01 - 11.12)

문수만 - 靜·中·動(24.10.02 - 10.30)

장영은 - 아카이브를 짓다(24.09.20 - 09.30)

홍순주 - 결(24.09.03 - 09.14)

신인식 - 나뭇결 사랑 II(24.09.03 - 09.14)
TTE ART GALLERY INVITATIONAL EXHIBITION
2025. 12. 16 - 2025. 12. 30
채혜선 초대전 [The Loop]
이번 전시는 일상 속 반복되는 나의 행동들을 직시한 작업이다.
특히 밤마다 이어지는 SNS 사용과 온라인 쇼핑이라는 개인적 중독에서 출발했다.
중독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작은 선택과 습관이 쌓여 만들어지는 일상의 반복, 그것이 바로 루프다.
자극적인 세일 문구, 트렌드, ‘필요한 구매’라는 명분은 끝없는 클릭을 정당화한다.
새벽에 도착하는 상자는 잠시의 만족을 주지만, 결국 남는 것은 공허함뿐이다.
나는 이러한 반복의 흔적을 시각화하기 위해 빈 박스와 스타벅스 슬리브를 오브제로 사용했다.
이 오브제들은 반복된 소비의 시간과 감정, 그리고 그 결과 남겨진 공허함을 상징한다.
The Loop는 중독적인 일상 행위가 남기는 감정과 흔적을 마주하는 작업이다.
우리 모두의 삶 속에서 반복되는 루프를 바라보며, 그 안에 자리한 감정을 질문하고자 한다.
ARTWORKS

문수만 - connecting the dots (23.11.1 - 11.14)

박승순 - 공간설계, 마주한 아름다움 (23.10.16 - 10.30)

FANFARE - TTE ART Gallery group exhibition (23.10.5 - 10.14)

노정연 - 걸어서 가는 거리 (23.9.13 - 9.27)

오광인교 - TTE ART Gallery group exhibition (23.8.30 - 9.11)

박효민 - real human being (23.8.12 - 8.28)

송인옥 -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23.7.21 - 8.9)

신현숙 - Eternité, microcosmacrocosme(대우주) - microcosme(소우주) (23.6.30 - 7.18)

허욱, 정다운, 코마 - 색채일상 (23.6.15 - 6.29)

배수영 - 나(我):비(飛):야(yeah!) (23.6.1 - 6.13)

한혜선 - 그림 이전의 그림 (23.5.15 - 5.30)

전병현 - Memorial 57~ (23.5.1 - 5.14)

김선태 - 너무 익숙한 불안 (23.4.15 - 4.29)

정충일 - 순환의 여정 들숨과 날숨 의 인간학 (23.4.1 - 4.13)

이용선 - 나를 가장 자유롭게 하는 시간 속으로 (23.3.16 - 3.30)

Bhawani Katoch - Mystic Horizons (23.3.2 - 3.14)

고자영 - 이름 없는 정원 (23.2.15 - 2.28)

손예인 - Skin&Surface: the earliest days (23.2.15 - 2.28)

공병 - 영혼은 무형이다 (23.2.1 - 2.13)

7on - TTE ART Gallery group exhibition (23.1.17 - 1.30)

김병진 - The epic of life and death in war (23.1.2 - 1.15)

방은겸 - Apple Salon (22.12.16 - 12.30)

백진 - Milky Way (22.11.30 - 12.14)

장대현 - [O]-[Q]: Hologram Universe (22.11.15 - 11.28)

김상경 - landscape in Jeju and Hawaii with friends (22.11.01 - 11.13)

국대호 - PURE : color (22.10.15 - 10.29)

이태경 - IF LIFE (22.10.1 - 10.13)

김정범 - Familiar&Unfamiliar III (22.9.17 - 9.29)

박재범 - 부분과 부분 (22.8.29 - 9.14)

문수만 - Connecting the dots (22.8.1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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