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HIBITION
TTE ART GALLERY INVITATIONAL EXHIBITION
2025. 11. 15 - 2025. 11. 29
손서현 초대전 [Ordinary Boundary]
“찬란한 날보다 아무 일 없는 날들이 켜켜이 쌓아올리는 변화와 안정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작가노트
손서현은 이러한 삶의 태도와 결을 함께하며, 시간의 층위를 따라 쌓이는 풍경과 감정의 결을 회화로 풀어낸다.
이번 개인전 〈Ordinary Boundary〉는 작가의 최근작 ‘Whisperscape_속삭이는 풍경’시리즈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발견한 경계의 형태와 그 안에 깃든 공존의 감각을 시각화한다. 식물의 생장과 흔적, 계절의 흐름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품어내는 순간을 포착하며, 이를 통해 인간 사회의 관계와 감정의 층위를 돌아보고 양극화된 사회 속 공존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손서현의 화면은 펜으로 가드닝하듯 섬세하게 드로잉한 선과, 여러 레이어의 유채물감을 덧입혀 쌓아 올린 색으로 구성된다. 세밀한 관찰과 반복적 행위 속에서 내면의 감정과 자연의 흐름이 시각화되며, 각각의 선과 색이 시간의 흔적이자 내면의 호흡으로 이어진다.
〈Ordinary Boundary〉는 화려한 사건이 아닌, 일상의 지속 속에서 피어나는 관계의 아름다움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전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자들이 각자의 내면 풍경 속에서 자신만의 ‘경계’를 마주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ARTWORK

김희영 - 풍경과 관념 사이 (2025.11.03 - 11.13)

김정범 - METAPORA (2025.10.16 - 10.30)

문수만 - Cloud (2025.09.29 - 10.14)

정승호 - 어떤 산책 A Certain Walk (2025.09.16 - 09. 26)

송인옥 - 이런 날 (2025.09.03 - 09. 14)

이자균 - 광화문 연가(2025.08.27 - 09. 02)

고자영 - 이름 없는 정원(2025.08.02 - 08. 25)

김성민 - 함께(2025.08.02 - 08. 25)

곽휘곤 - 사과의 기술, 용서의 가능성(2025.07.16 - 07.30)

김형민 -비정한 이웃 (2025.07.01 - 07.13)

백은하 백진 백영 백철 - 백영수 김가수 오마주전 Hommage à nos parents(25. 06. 14~ 06. 28)

위영혜 - 절실한 만남을 품다 (2025. 05. 31 - 06. 11)

최진호, 로버트 리디코트 - (. . - . . )

강재희 - 아버지의 정원 (25. 05. 01 ~ 25. 05. 14)

정혜진 - 분홍잎이 떨어질 때 (25.04.17 - 25.04.28)

윤민지 - Whispers (25.04.01 - 25.04.14)

조귀옥 - Wildflowers, waiting for Bloom (25.03.17 - 25.03.28)

김지혜 - 회복의 시간 : 원초성의 회복(25.03.01 - 25.03.13)

한혜선 - 나무 그리고 꽃(25.02.03 - 25.02.26)

이명순 - 해학에세이(25.01.07 - 25.01.27)

최희정 - A Space Between(24.12.17 - 25.01.03)

문수만, 박상희, 방은겸. 백진. 장영은. 정혜진 - 6 Petits Lutins(24.12.02 - 12.14)

백진 - COSMIC FIELD WITHOUT WORDS 말 없는 우주들판(24.11.16 - 11.28)

故김성욱 - 緣 인연_연(24.11.01 - 11.12)

문수만 - 靜·中·動(24.10.02 - 10.30)

장영은 - 아카이브를 짓다(24.09.20 - 09.30)

홍순주 - 결(24.09.03 - 09.14)

신인식 - 나뭇결 사랑 II(24.09.03 - 09.14)

백세흠 - 간단한 사진전(24.08.17 - 08.29)

Fen-Yu Jen - Missed (24.08.17 - 08.29)
TTE ART GALLERY INVITATIONAL EXHIBITION
2025. 11. 15 - 2025. 11. 29
손서현 초대전 [Ordinary Boundary]
“찬란한 날보다 아무 일 없는 날들이 켜켜이 쌓아올리는 변화와 안정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작가노트
손서현은 이러한 삶의 태도와 결을 함께하며, 시간의 층위를 따라 쌓이는 풍경과 감정의 결을 회화로 풀어낸다.
이번 개인전 〈Ordinary Boundary〉는 작가의 최근작 ‘Whisperscape_속삭이는 풍경’시리즈를 중심으로, 자연 속에서 발견한 경계의 형태와 그 안에 깃든 공존의 감각을 시각화한다. 식물의 생장과 흔적, 계절의 흐름 속에서 서로의 다름을 품어내는 순간을 포착하며, 이를 통해 인간 사회의 관계와 감정의 층위를 돌아보고 양극화된 사회 속 공존의 가능성을 탐색한다.
손서현의 화면은 펜으로 가드닝하듯 섬세하게 드로잉한 선과, 여러 레이어의 유채물감을 덧입혀 쌓아 올린 색으로 구성된다. 세밀한 관찰과 반복적 행위 속에서 내면의 감정과 자연의 흐름이 시각화되며, 각각의 선과 색이 시간의 흔적이자 내면의 호흡으로 이어진다.
〈Ordinary Boundary〉는 화려한 사건이 아닌, 일상의 지속 속에서 피어나는 관계의 아름다움을 조용히 들여다보는 전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자들이 각자의 내면 풍경 속에서 자신만의 ‘경계’를 마주하고 사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ARTWORKS

문수만 - connecting the dots (23.11.1 - 11.14)

박승순 - 공간설계, 마주한 아름다움 (23.10.16 - 10.30)

FANFARE - TTE ART Gallery group exhibition (23.10.5 - 10.14)

노정연 - 걸어서 가는 거리 (23.9.13 - 9.27)

오광인교 - TTE ART Gallery group exhibition (23.8.30 - 9.11)

박효민 - real human being (23.8.12 - 8.28)

송인옥 -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 (23.7.21 - 8.9)

신현숙 - Eternité, microcosmacrocosme(대우주) - microcosme(소우주) (23.6.30 - 7.18)

허욱, 정다운, 코마 - 색채일상 (23.6.15 - 6.29)

배수영 - 나(我):비(飛):야(yeah!) (23.6.1 - 6.13)

한혜선 - 그림 이전의 그림 (23.5.15 - 5.30)

전병현 - Memorial 57~ (23.5.1 - 5.14)

김선태 - 너무 익숙한 불안 (23.4.15 - 4.29)

정충일 - 순환의 여정 들숨과 날숨 의 인간학 (23.4.1 - 4.13)

이용선 - 나를 가장 자유롭게 하는 시간 속으로 (23.3.16 - 3.30)

Bhawani Katoch - Mystic Horizons (23.3.2 - 3.14)

고자영 - 이름 없는 정원 (23.2.15 - 2.28)

손예인 - Skin&Surface: the earliest days (23.2.15 - 2.28)

공병 - 영혼은 무형이다 (23.2.1 - 2.13)

7on - TTE ART Gallery group exhibition (23.1.17 - 1.30)

김병진 - The epic of life and death in war (23.1.2 - 1.15)

방은겸 - Apple Salon (22.12.16 - 12.30)

백진 - Milky Way (22.11.30 - 12.14)

장대현 - [O]-[Q]: Hologram Universe (22.11.15 - 11.28)

김상경 - landscape in Jeju and Hawaii with friends (22.11.01 - 11.13)

국대호 - PURE : color (22.10.15 - 10.29)

이태경 - IF LIFE (22.10.1 - 10.13)

김정범 - Familiar&Unfamiliar III (22.9.17 - 9.29)

박재범 - 부분과 부분 (22.8.29 - 9.14)

문수만 - Connecting the dots (22.8.1 -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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